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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4월 갑자기 지인께서 구슬이끼를 담으러 가자고 연락이 왔다 이끼 촬영을 해본지가 어느덧 30여년 가까이 된듯하다 작은 입자를 담는것이 예전과는 확연히 달라진듯 준비물도 광각렌즈 하나쯤 가지고 떠났어야 하는데 마이크로 렌즈 하나 덜렁 들고 나선길 접사아닌 접사로 담아볼려 했지만 촬영 시기는 조금 늦어 예쁜 이끼는 끝물이 되어가고 있다 지인께서 만난 도시락을 준비하여 오신 덕분에 맛있게 점심을 먹고 일지감치 짐을챙겨 귀가 할 수 밖에 없었던 하루 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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